연금행동

국민의 노후는 국가책임으로, 공적연금으로!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은 공적연금 가입자, 노동자, 시민, 청년, 노인이 함께 공적연금 개혁운동을 펼치는 연대체입니다. 2012년 발족된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을 통해 국민연금가입자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개혁을 기치로 노후의 빈곤예방, 가입자 중심의 기금운용 등 다양한 연금개혁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지난 활동의 성과를 이어 받아 공적연금 중심으로 국민노후의 권리와 존엄, 안전적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2015년 3월 11일 전국의 306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으로 확대·재편하였습니다. 앞으로 시민과 노동자의 입장에서 공적연금제도를 강화·재정립하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공적연금제도를 실현하기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의 삶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노인에게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고, 세대간의 연대를 통해 적절한 노후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국가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나아가 국민연금기금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투자될 수 있도록하여 공적연금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세대와 현세대가 모두 만족하는 공적연금제도로 만들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