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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공청회(9.1.)”에 앞서 “국민불신 조장하고 연금개악 부추기는 재정계산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오전 9시 코엑스 동문 앞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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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보고서는 ‘더 내고, 늦게 받는’ 재정안정방안 중심으로 짜여졌을뿐 아니라, 소득대체율 상향 방안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안은 현 세대 노인빈곤해소 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노후소득보장이라는 연금의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위원 구성도 편향적이고 개혁 방안도 편파적이며 논의과정 역시 파행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위원 사퇴까지 발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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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민, 청년, 여성, 노인 등 연금개혁의 당사자로 구성된 연금행동은 제5차 재정계산위원회의 연금개혁 방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에 연금행동은 국민불신을 조장하고 연금개악 부추기는 재정계산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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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5차 재정계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소득대체율 상향을 배제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사퇴한 위원의 현장 발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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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끝.
첨부. 기자회견 개요